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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충남 서천 여행] 서천 국립생태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충남 서천에 있는 국립생태원으로 떠나볼까해요~

우리나라 생태계의 보고라고 불릴만큼

환경의 현 주소를 살펴볼 수 있는

국립생태원으로 함께 떠나보아요~

유후~~~




먼저 국립생태원으로 입장하려면 표를 구매해야 해요~!

성인은 5,000원, 청소년은 4,000원, 아동은 3,000원이라고 하니

미리 두둑히 챙겨가는 것이 좋겠죠~^^


관림시간은 10시부터 관람이 가능하시만 입장마감시간이 있어요~

하절기는 19시, 동절기는 17시라고 하니

꼭 참고하시고 가시는 거~ 잊지 말아요~!!



매표소를 지나다 보면 국립생태원의 상징물이 있는데

생태원답게 하트 모양으로 연인과 함께 기념사진을 찰칵~

남기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이제 이 길의 끝까지 오면 관람차를 탑승할 수 있어요

주말이라 나들이 온 사람들로 이미 줄은 북새통이네요~!



저기~ 귀엽고 깜찍한 모양을 한

관람차가 들어오고 있네요




차례차례 탑승차에 올라



길 옆에서 거닐던 고라니(?)도 구경하다보면

금방 도착한답니다~ 



이제 탐승차에 내려

본격적으로 생태원에 대한 탐방을

시작해볼까요~?? ^^



국립생태원은 한반도의 생태계를 비롯해 열대/사막/지중해/온대 등 세계의 기후와

동식물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생태환경의 표본이라고 볼 수 있어요

2007년에 국립생태원의 조성 기본계획 수립계획에 따라

충남 서천군에 부지를 선정하여

각종 심포지엄과 연구를 하며

한반도의 생태연구에 대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곳이랍니다.





실내구경을 마치고 나오니

아이구, 깜짝이야!

엄청난 개구리가 혀를 내밀고 반겨주고 있네요!

깜짝 놀라서 다시 보니 혀로 미끄럼틀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해주는

개구리 왕눈이였네요~







열심히 꿀을 실어나르는 꿀벌들도 만나다보면





국립생태원의 Ecorium이 보이네요

 Ecorium은 1,900여종의 식물과 230여종의 동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기후대별 생태계를 최대한 재현함으로써

국립생태원의 랜드마크라고 볼 수 있어요



실내로 들어가보면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 등의

파트별로 나누어 각종 식물과 전시물들이

관람객들을 압도하고 있군요,










Ecorium의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

나무로 만든 길이 보이네요



길을 따라 걷다보면

바람에 흩날리는 갈대에 몸을 맡겨보고

하천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 구경도

잊지 말고 꼭 구경하고 오세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는 이 길은

누구랑 걸어도 단연 최고!!! 입니다




갈대길을 걷다 보면 저 멀리 Ecorium도 보이네요~



다들 즐거운 관람되셨는가요~?

국립생태원과 함께 다양한 식물과 생태계도 관람하고

 시원한 바람을 즐기며 누리는 여유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